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R 교토선 (문단 편집) == 초유의 경합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66px-LineMap_OsakaKyoto.png]] 교토-오사카 구간 전체에 걸쳐 [[한큐]] [[한큐 교토 본선|교토 본선]]과 피터지는 경쟁 중이다.[* 교토 가는 노선은 [[케이한 본선]]도 있지만 오사카/오사카우메다역이 시종착이 아니고(지하철 [[미도스지선]]으로 한 정거장인 [[요도야바시역]]에서 시종착한다.) 선형이 안 좋아 시간도 많이 걸린다. 다만 경합하는 노선이 아니라서 이쪽으로 통근하는 사람이 적진 않다. 무엇보다 각각 교토역, 카와라마치역에서 끊기는 JR, 한큐와 달리 케이한은 교토 서남부 관광지들을 일직선으로 훑고 가는 덕에 관광객 입장에선 최고의 선택지.] 교토의 양사 종착역인 [[교토카와라마치역]]과 [[교토역]]은 서로 거리가 좀 있지만[* 지하철로는 2역+1역, 버스로도 약 5~10분 정도. 도보로는 무슨 짓을 해도 40분 정도는 잡아야 한다. '''직선 거리가 근 3km가량이나 된다.'''] 종점인 [[오사카역]]([[오사카우메다역]])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데다 사실 카와라마치에서 교토역 가서 오사카 가면 시간도 비슷하게 나오고... 해서 이 둘은 주구장창 경쟁 중이다. 수입이 적은 학생들이나 아줌마들의 경우는 한큐 쪽이 쇼핑가 쪽으로 더 쉽게 나갈 수 있고,[* [[한큐백화점]]과 [[한신백화점]]이 종착역인 [[오사카우메다역]]에 있다.] 한큐 쪽이 요금이 더 싸서(편도 390엔) 한큐를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일단 각종 한큐 스트리트(한큐 3번가 등등)가 역 밑으로 다 나 있고, 각종 이자까야는 한큐 쪽으로 몰려 있다. JR은 역을 신축하면서 출구를 대부분 업무지구 쪽으로 뚫어 놓았고,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가 가격대가 좀 세서 아직까지는 상업지구로서의 발달은 좀 덜한 편, 그래서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대신 이 덕분에 오히려 JR은 이미지가 고급화되는 반대 급부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로 한큐는 타 보면 JR과 비교해서 좀 시끄럽고 일본답지 않게 꽤나 진상부리는 승객들이 많다[* 23:45에 출발하는 카와라마치 행 쾌속급행 막차 놓치고 나면 한동안 우메다 역 고객 상담실(개찰구)에는 밑도 끝도 없는 대진상극이 펼쳐진다.]. 대신 JR도 시가 현 쪽에서 오는 열차를 타면 종종 진상남녀들이 보이고, 결정적으로 연착이 문제다.[* 이 노선은 물론 [[JR 고베선]] 등 중에서 어느 한 곳이라도 사고가 나면 거의 모든 구간이 지연크리를 먹는다.] 케이한 본선은 요도가와 남쪽을 지나므로 JR교토선과 한큐전철과는 수요처부터가 다르다. 굳이 언급하자면 한큐 교토 본선이 케이한이 건설한 노선이라는 것 정도. 케이한 역시 오사카 - 교토 구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특급을 10분에 한편씩 운행하고 복복선화 공사를 해서 완급문제를 해결하는 등 머리를 쓰지만, 무엇보다도 우메다로 직접 가지 않고, 상대적으로 불량한 선형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디메리트로 작용한다. 대신 JR과 한큐가 지나지 않는 요도가와 남쪽의 카도마, 모리구치, 네야가와, 히라카타, 교토부 남부 지역에 역이 있어 오사카-교토사이의 공장지대와 위성도시를 죄다 관통하는지라 구간별 수요는 많은편. 특히 카도마 시에는 일본 대표적인 전자 회사인 [[파나소닉]] 본사도 있다. 또한, 나카노시마 섬이나 교토시 중심부를 한번에 간다는 점은 나름대로 장점이다. 이런 연유로 케이한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오사카-교토 전구간을 출퇴근하는 직장인보다 오사카부 위성도시-오사카시 시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